On the Industrial Relations to Enhance the National Competitiveness

국가경쟁력(國家競爭力) 강화를 위한 노사관계(勞使關係) 발전전략(發展戰略)

In order to enhance the national competitiveness of the korean knowledge economy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new, cooperative industrial relations. In the past mass production economy the technological innovations generally substitute the real assets for the labour so that the interest conflict between employers and employees was inherent and the resistance of the labourers to innovations was unavoidable. In the knowledge economy, however, the real assets and the labour are complementary to each other and the investments in skills and education bring increasing returns. These are the most important reasons for the common interest of employers and employees in improved skills and advanced education. In the knowledge economy, therefore, establishing and maintaining the cooperative industrial relations is a necessary condition to maximize the value creation, where in Korea the 'Tripartite Commission' can and has to play a active role.

한국경제(韓國經濟)의 지식경제화(知識經濟化)를 촉진하여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노사관계(勞使關係)가 확립되어야 한다. 과거 대량생산경제에서는 혁신의 기초가 노동을 실물자산으로 대체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노사간의 이해대립은 물론 혁신에 대한 노동자의 저항도 불가피한 것이었다. 그러나 지식경제(知識經濟)에서는 지식노동(知識勞動)과 실물자산(實物資産)이 서로 보완관계에 있을 뿐만 아니라 교육과 숙련에 대한 투자는 수확체증(收穫遞增)을 보이고 있으므로 지식경제(知識經濟)에서는 지식(知識)과 숙련을 증진시키는데 노사가 공동의 이해관계를 갖게 된다. 그러므로 지식경제(知識經濟)에서는 협력적(協力的) 노사관계(勞使關係)가 가치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필수적이다. 한국에서 협력적(協力的) 노사관계(勞使關係)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노사정위원회(勞使政委員會)'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