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s of design research (디자인학연구)
- Volume 16 Issu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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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s.12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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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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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6-8046(pIS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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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88-2987(eISSN)
Minimal Graphics in Twentieth-Century Design
20세기 그래픽 디자인의 미니멀 경향
Abstract
This research has started from a critical mind that raised a question how we will view the minimal tendencies of graphic design in historical context that is newly raised again after the late 1990s. In chapter 1, I examined the main ideas of the twentieth century such as "Less is more", "Less is boring", and "I believe in less and more". In chapter 2, I studied the minimal tendencies and the distinctions in graphic design by chronological order. 1 became to think that the recent minimal tendencies of graphic design appears naturally in the process of newly redefining ones specialty and identity from accepting the rapidly changing of social/cultural/technical changes rather than being temporary trend, Furthermore, I realized that considering the distinctiveness of design field, the research of the forms and styles of design itself is as an important and too much urgent task as the contents or ideological characters of designeological characters of design
본 연구는 1990년대 후반 이후 다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그래픽 디자인에서의 미니멀한 경향을 디자인사적인 맥락에서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하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제1장 에서는 "적을수록 많다", "적을수록 지루하다", "나는 적음과 많음을 믿는다" 등의 세 개의 디자인 경구를 통해 20세기 디자인의 전개 과정과 그 주제들을 살펴보았고, 제2장에서는 그래픽 디자인에 나타난 미니멀한 디자인 경향과 그 특성들을 시기별로 고찰해보았다. 최근의 미니멀 그래픽스 경향은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20세기 후반의 사회적ㆍ문화적 기술적 변화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분야의 전문성과 정체성을 새롭게 재정의해 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기 등장한 것이다. 이제 디자인의 내용과 형식, 스타일, 작업논리와 학문적 체계의 구성 등에 대해 보다 심화되고 확장된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된다.보다 심화되고 확장된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