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정보
이 논문은 2001년도 한국과학재단 목적기초연구 "열처리가공에 의한 목재의 치수안정화개선에 관한 연구"의 연구비 지원에 의해 수행되었음.
본 연구에서는 낙엽송재(Larix Kaemferi Carr.)를 대상으로 100℃부터 130℃까지의 고온영역에서 10℃ 간격으로 처리시간을 10분, 30분, 60분간으로 하여 수증기처리 후 처리재의 물리적 특성 등을 검토하였으며, 오토클레이브를 사용 처리하였다. 휨강도와 압축강도는 처리온도의 증가에 따라 약간씩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수증기처리한 목재강도와 처리온도 사이에는 명확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120℃에서 130℃의 온도범위에서 세포벽 내의 성분과 조직이 변화하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것은 응력의 해소에서 기인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수분흡수성은 고온수증기처리조건에 의한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실험의 범위에 있어서 목재의 물성은 처리 온도조건보다는 목재밀도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This study deals with physical properties of Larch(Larix kaemferi Carr.) treated by steaming at temperatures above 100℃. Treatment conditions of this experiment were operated at regular intervals of 10℃ at temperature up to 130℃ for 10, 30 and 60 minutes by using the auto-clave. The Bending strength and compressive strength along the grain were slightly decreased with increasing the treating temperatures. There was no significant relations between wood strength and steaming temperatures. At the range from 120℃ to 130℃ of steaming temperature, it was considered that the change of composition and structure in cell wall was changed due to release of stresses. Water absorption characteristics were not affected by steaming temperature. In this experiment limits, it was concluded that physical properties of wood by steaming treatment were affected more largely by wood density than by treating temperature.
이 논문은 2001년도 한국과학재단 목적기초연구 "열처리가공에 의한 목재의 치수안정화개선에 관한 연구"의 연구비 지원에 의해 수행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