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A common form of construction for apartment buildings consists of walls and coupling elements. But, the structural behavior of coupling elements are very complex and affected by the properties of coupling element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estimate the behavior of coupling elements in wall-dominant systems. For the purpose of this study, two wall-slab specimens and two wall-beam specimens were tested. The specimens with different reinforcement layouts were subjected to reversed cyclic loading, consistent with coupling action, with increasing imposed inelastic deformations. From the results of this study, 1) in coupling slabs, the stresses were not uniform across the width, 2) the effective width of coupling slabs was found smaller than that of predicted from previous studies, 3) diagonally reinforced coupling beam with slab showed larger ductility and more amount of energy dissipation to be attained compared with conventionally reinforced coupling beam.
현재 국내에서 건설되고 있는 대부분의 아파트는 철근콘크리트 전단벽과 연결부재만으로 구성된 순수벽식 구조형식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벽식구조의 거동은 매우 복잡하며 연결부재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부분구조체 실험을 통하여 국내 벽식구조의 연결부재, 즉 슬래브 및 연결보의 거동을 조사하고, 보강에 따른 효과를 검토하고자 하였다. 실험결과 1) 연결슬래브의 응력은 전폭에 걸쳐서 균일하지 않았고, 2) 벽체와 커플링 작용을 하는 연결슬래브의 유효 폭은 기존의 연구에서 제안한 값과 비교하여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내의 아파트구조에 적용하기에는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3) 또한 연결 보에서의 X자형 보강은 에너지소산 및 연성비 증가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펀칭현상을 개선하여 안정된 이력거동을 확보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