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임신진단키트를 이용한 번식효율 증진

  • 성환후 (농촌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 유전공학과)
  • 발행 : 2001.05.15

초록

한우의 번식에 있어서 번식효율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수정적기의 선택과 수정 후 가능하면 조기에 임신감정을 실시하여 공태기간을 최소로 단축시켜 번식우의 효율을 증진하고 송아지 생산비를 줄여야 할 것이다. 임신감정은 일반적으로 인공수정사나 수의사가 직장검사를 통해 태아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으나, 이 방법은 수정 후 50-60일 이후부터 가능하며 숙련자에 따라 진단율이 다르며 암소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태아나 난소에 손상을 주거나 심하면 태아의 조기폐사 등의 부작용이 있으며 진단율도 2-3만원 정도 소요된다. 최근 임신진단을 현장에서 간단히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개발되어 있어 소개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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