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시스 / 국내 B2B 기업 '빛좋은 개살구'

  • Published : 2001.12.01

Abstract

올해 상반기 동안 대한 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가 국내 B2B업체 352개사를 대상으로 B2B전자상거래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업체의 78.6%가 경영수지가 적자 상태라고 답했으며, 수지 균형을 맞추고 있는 업체는 16.6%로 나타났다. 반면 흑자를 내고 있는 업체는 전체의 4.8%에 불과해 대부분의 업체가 경영상의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이 B2B업체들이 대부분 적자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은 시스템 구축 등 초기 투자에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으나 단기 수익모델 개발에는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대한상의는 분석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