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천년 수학교육의 민주화를 위하여 나아갈 방향

  • 발행 : 2001.01.15

초록

본고는 ICME-9에서 발표되었던 Alan Bishop과 B. D‘Ambrosio의 논문을 중심으로 미래의 수학교육방향을 고찰해보고자 시도되었다. 민주화는 교육의 한 측면으로 항상 제시되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수학 교육에서는 명확하게 제시되어진 일이 거의 없다. 우리 모두가 여전히 수학은 일부 공부 잘하고 머리 좋은 사람들만이 잘 할 수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하여왔고 그러한 생각은 학교 졸업 후 사회에 나가서도 특권의식으로 발전한다. 그러나 수학이 메마르고 특권주의적 과목이 아닌 보편적이고 민주적인 과목 즉, “모두를 위한 수학교육”이 되어야 함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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