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fulness of the Chin Press Maneuver in Assessing the Severity of Obstructive Sleep Apnea Syndrome

폐쇄성 수면무호흡증후군의 진단에 있어 턱 압박술의 유용성

  • Kim, Moo-Jin (Department of Psychiatry, Seoul Municipal Boramae Hospital)
  • 김무진 (서울 시립 보라매병원 신경정신과)
  • Published : 2001.06.30

Abstract

Objectives: Obstructive sleep apnea syndrome (OSA) is a moderately prevalent disorder. Even though much progress has been made in the diagnosis of this disorder, the cost-effectiveness of nocturnal polysomnography is undertermined and physicians and patients are still hesitant to undergo this procedure. The authors wanted to see the validity of chin press/tongue curl maneuver in estimating the severity of OSA which is easy to measure and was originally proposed by Simmons etc. by looking at the correlations between this score and the conventional respiratory disturbance indices. Methods: Forty-three sleep-related breathing disorder patients (28 OSA patients and 15 upper airway resistance syndrome (UARS) patients) who underwent investigation for posssible OSA were studied. Two conventional indices of OSA (apnea/hypopnea index (AHI) and oxygen saturation dip rate (SaO2 dips)), four other sleep variables (lowest SaO2, % of time with SaO2<90% (%SaO2 <90), % of sleep stage 1, mean length of SaO2 dips) and the score of Epworth sleepiness scale (ESS) were compared with the chin press score (CPS) which was newly revised by the author and ranges from 0 to 6. Results: The age of subjects was $45.95{\pm}12.47$ (range 14-76) and their average BMI was $25.98{\pm}3.61$ (range 19.65-37.64).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age, sex and BMI except repiratory disturbance indices and ESS (p<0.05) between OSA and UARS group. Grouped median CPS of the all subjects was 4.14 (range 1-6). There was a remarkable relationship between CPS and diagnosis category (Likelihood Ratio $X^2$ test; $X^2$=17.41, df=5, p=0.004) and measures of association (Somers' $d=0.65{\pm}0.12$, t=4.83, p=0.000) indicated that CPS increased when the diagnosis changed from UARS to OSA. Spearman's rank correlations between CPS and SaO2 dips (R=0.83), between CPS and AHI (R=0.77) were good (p<0.001). Other variables except mean length of SaO2 dips showed good correlations with CPS as well (p<0.05). Regression analysis indicated that when CPS is 3 there is a provability of 0.35 to have AHI of less than 5. Conclusion: Chin press scores that can be measured easily is well correlation with the conventional sleep apnea indices. They may therefore provide a useful guide in diagnosing obstructive sleep apnea synrome.

목 적 :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진단에 있어 야간 수면다원검사가 중요함에도 비용이나 시간의 문제로 임상의들이나 환자들이 이 검사의 시행을 주저하는 측면이 있다. 만약 진찰로 어느 정도 수면호흡장애의 정도를 가늠할 수 있다면 수면다원검사를 포함하는 다음 단계 진단과정 선택이나 경과의 관찰에 중요한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며 환자들을 이해시키는 일도 좀 더 쉬워 질 것이다. 이에 저자는 Simmons등이 처음 제안한 턱 압박술을 이용해 체계화한 새로운 호흡장애지수(이하 CPS)를 고안하고 진찰시 이것을 측정하여 야간 수면다원검사로 나타나는 여러 호흡장애 변수들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함으로써 이 지수의 타당도를 검토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임상적으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하 OSA)이 의심되어 수면다원검사실에 의뢰된 환자들 중 검사 결과 폐쇄성 수면호흡장애로 최종 진단된 43명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이 중 상기도 저항증후군(이하 UARS)이 15명, OSA가 28명이었다. CPS(범위 $0{\sim}6$)범주와 진단 범주간의 카이제곱 검정을 실시하여 상관성을 검토한 뒤 이 지수와 수면무호흡지수(이하 AHI), 수면 시간당 산소포화도 저하 건수(이하 SaO2 dips) 등의 기존 수면무호흡 관련 변수와 상관분석을 시행하였다. 결 과 : 연구 대상의 평균연령은 $45.95{\pm12.47$세(범위 $14{\sim}76$세)였고 BMI의 평균은 $25.98{\pm}3.61$(범위 19.65${\sim}$37.64)였다. OSA군과 UARS군 사이에 나이, 성별, BMI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두 진단군 사이에 호흡장애지표와 ESS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p<0.05) 수면 변수에는 차이가 없었다. 전체 대상의 CPS 구간 중앙값 평균은 4.14(범위 $1{\sim}6$)이었다. 진단범주와 CPS범주간의 카이제곱 검정 결과 진단에 따라 CPS의 차이가 있었다(Likelihood Ratio $X^2$ test ; $X^2=17.41$, df=5, p=0.004). 결합도 Somers'd는 0.65로 나와($0.65{\pm}0.12$, t=4.83, p=0.000) CPS가 OSA군에서 뚜렷이 높아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Spearman 상관관계분석에서 CPS가 AHI(r=0.77), SaO2 dips(r=0.83)와 좋은 정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p<0.001). 그 외에 90%이하 산소포화도 누적시간 백분율(r=0.76), Epworth 졸음척도치(r=0.57), 일 단계 수면의량(r=0.55)과도 강하거나 뚜렷한 정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p<0.05), 동맥혈 최저 산소포화도(r=-0.69)하고는 뚜렷한 역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그러나 동맥혈 산소포화도 저하 건의 평균 지속시간과는 상관관계가 약했다. CPS와 AHI에 대한 회귀 분석 결과 턱 압박시 약간 호흡장애를 느끼는 수준(CPS가 3) 이상의 경우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하면 AHI가 5이하로 나올 확율은 약 3분의 1이하로 나왔다. 결 론 : CPS가 AHI, SaO2 dips 등 기존의 수면 무호흡 지수들과 뚜렷한 정 상관관계를 보여 턱 압박술은 수면무호흡증의 진단시 그 정도를 예측하는데 있어 유용하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