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Effects of Credit Card Usage on Money Demand and Consumption

소비와 화페수요에 대한 신용카드 효과

  • Published : 2001.12.01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verify and statistically analyze the effect of credit card expenditure on money demand.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regarding credit spending volume. Ml, M2, M3, non-monetary banking deposit (OFI) and many other parameters based on time-series data for 14 years, from 1985 to 1998. The results suggest that credit card is not the main cause of inflation or increase of money supply but it would become an economic creation on contributing to human life in the coming century. Therefore the monetary authorities must develop the credit card industry, so as to improve positive function of credit cards and to keep controlling some of its negative functions minimally.

종전에 신용카드의 기능과 효과를 논할 때, 화폐의 공급측면을 강조하는 공급일변도 분석에만 치중하여 신용카드의 사용증가는 오로지 통화량의 공급증가에만 이어지고 나아가서 과소비와 인플레를 초래하는 주요원인이 된다는 논리를 펼쳐왔다. 그러나, 본 논문에서는 이미 분석검증이 된 바와 같이 신용카드 이용액의 증가는 화폐의 수요측면에서 더 중요한 작용을 하게 되며, 신용카드 이용액 증가는 통화수요를 그만큼 감축시키게 되며 나아가서 비통화예수금이라는 금융자산증가에 기여하게 된다는 사실을 통계적 분석을 통해서 검증하였다. 신용카드사용에 대한 효과분석에 있어서 종전의 공급위주론으로부터 수요위주론으로의 전환은 새로운 분석방향이라고 생각된다. 본 논문의 분석에서는 신응카드이용액, Ml, M2. M3, 비통화예수금 및 여타 여러 가지 관련변수에 대하여 1985년부터 1998년까지 14년간의 각 분기별 시계열자료에 의거하여 통계적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들 분석결과는 신용카드이용액 증가는 통화나 퐁통화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특히 총유동성 구성인자의 하나인 비통화예수금 증가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