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성문암 환자에서의 소분할 조사법을 이용한 방사선치료 - 예비적 결과 -

Hypofractionated Radiation Therapy for Early Glottic Cancer - Preliminary Results -

  • 우홍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치료방사선과학교실,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 방사선의학연구소) ;
  • 홍세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치료방사선과학교실) ;
  • 신성수 (삼성서울병원 치료방사선과) ;
  • 박찬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치료방사선과학교실,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 방사선의학연구소)
  • Wu Hong-Gyun (Department of Therapeutic Radiology, Seoul N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Institute of Radiation Medicine, Medical Research Center, Seoul National University) ;
  • Hong Semie (Department of Therapeutic Radiology, Seoul N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
  • Shin Seong Soo (Department of Radiation Oncology, Samsung Medical Center) ;
  • Park Charn Il (Department of Therapeutic Radiology, Seoul N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Institute of Radiation Medicine, Medical Research Center, Seoul National University)
  • 발행 : 2001.12.01

초록

목적 : 초기 성문암의 방사선치료에 있어 소분할 치료(hypofractionated radiation therapy)의 용이성과 그 부작용의 정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9년 2월부터 2000년 2월까지 서울대학교 병원 치료방사선과에 내원하여 조직학적으로 확진된 I, II 병기의 초기 성문암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전향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환자군의 성별분포는 18명이 남자, 2명이 여자였으며, 연령의 중앙값은 59세였다. 병기의 분포는 T1aN0 - 16명, T1bN0 - 1명, T2N0 3명이었다. 18명의 환자는 후두미세수술을 통한 조직생검을 시행하였으며 2명의 환자는 레이저 절제술을 시행받았다. 모든 환자는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2.5 Gy의 분할조사선량으로 총 50 Gy의 방사선을 24회 분할하여 시행받았다. 치료 기간의 중앙값은 36일 이었다(범위 $31\~45$일). 결과 : 방사선치료 기간 중 급성 반응으로 치료를 중단한 환자는 없었다. 주된 급성 부작용은 식도염과 애성이었으며 치료 후에는 호전되었다. RTOG grade 3의 식도염으로 인한 연하통을 보인 환자가 1례에서 있었고, 6례에서 grade 3의 애성을 보였다. 방사선치료에 대한 반응은 치료 종료 1개월 후에 판정하고 모든 환자에서 완전관해를 보였다. 20명의 환자 중 3명에서 재발이 관찰되었는데, 2례는 방사선치료 후 10개월과 13개월의 시점에서 국소재발이 관찰되었고, 1례는 방사선치료 후 2개월의 시점에서 경부 림프절에서의 재발이 관찰되었고 4개월 후 원격전이가 관찰되었다. 결론 : 소분할 방사선치료는 시행상의 큰 어려움 없이 진행되었으며 질병의 관해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방사선치료기간의 단축이 종양의 치료 결과에 미치는 영향과 만성 부작용을 파악하기 위해서 보다 오랜 기간의 추적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X>은 필름에 비해 2 mm 가량 크며, 최소 beamlet 크기가 5 mm 임을 감안할 때 부적합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RTP commissioning 후 계산 선량은 $1\times1\;cm^2$ 크기 소조사면에서의 측정치와 $2\%$ 범위 내에서 일치하였다. C자 형태의 PTV에 대한 9개의 세기변조된 조사빔에 대한 2회에 걸친 치료중심점에서의 절대선량 측정결과 개별 조사빔에 대하여는 $10\%$ 이상 차이를 보였으나 총 선량은 $2\%$ 이내에서 일치하였다. 필름을 이용한 선량분포도도 계산치와 비교적 잘 일치하였다. 실제 치료환자의 팬톰 내에서의 절대선량 측정 결과 총 선량은 $1.5\%$ 차이를 보였다. 각 조사빔에 대해 중심 leaf의 측방선량분포도를 필름 및 선형배열다중검출기를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조사면 밖에서 계산선량이 $2\%$ 내외로 작게 나타났으나, 특정 위치를 제외하고는 $3\%$ 이내로 잘 일치함을 확인하였다. 결론 : 세기조절방사선치료를 위해서는 다엽콜리메이터의 위치에 대한 보다 정밀한 정도관리 절차가 개발되어야 될 것으로 판단되며, 조사빔내 세기패턴을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도보증 절차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원에서는 팬톰 내에서의 치료중심점과 같이 특정 지점에서의 절대선량 확인 및 필름 혹은 선형배열다중검출기를 사용한 세기분포 패턴의 확인 과정을 통하여, 이를 적절히 병행하여 사용함으로써 세기조절방사선치료에 적합한 정도관리를 시행할 수 있었다.용하여 방광 보존을 및 5년 생존율에 있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 완전한 TURBT와 유도 MCV 항암요법과 cisplatin 방사선 병용요법에서 완전관해 여부가 방광보존가능성과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생각되고 만약 완전관해를

Purpose : This study was peformed for the evaluation of the feasibility and toxicity of hypofractionated radiation therapy for early glottic cancer Methods and Materials : From February 1999 to February 2000, 20 patients with Histologically confirmed Stage I, II glottic cancer were enrolled into this study. There were 18 males and 2 females, the median age of the patients was 59 years. The distribution of stage distribution was as fellows; T1aN0-16 patients, T1bN0-1 patient, T2N0-3 patients. Eighteen patients underwent laryngomicroscopic biopsy only, and two patients underwent laser cordectomy. All patients received radical radiation therapy (2.5 Gy per fraction, 24 fractions, total 60 Gy). Median duration of treatment was 36 days (range $31\~45\;days$). Results : Radiation therapy were well tolerated. Most common acute reactions were odynophagia and hoarseness, and these reactions resolved after radiation therapy. There were one case of RTOG grade 3 odynophagia $(5\%)$, six cases of grade 3 hoarseness $(30\%)$. Response of radiation therapy was evaluated one month after completion of treatment. All patients revealed complete response. During follow up, total three cases of treatment failure were detected. two cases were local recurrence in 10 and 13 months of radiation therapy and one case was local recurrence and distant metastasis in 2 months of radiation therapy. Conclusion : This hypofractionated radiation therapy schedule was feasible and effective for control of early glottic cancer But longer follow up time would be required to assess the long-term disease control and the late complication by shortening radiation therapy du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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