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haracteristics of quaternary fault and coastal terrace around Suryumri area.

수렴리 일대에 발달하는 신기단층 및 해안단구의 층서 고찰

The study area which contains the coastal terrace of the southeastern part of Korean peninsula, well developed the lineaments which are NNE, NE and WNW directions. The area crops out Cretaceous sedimentary rocks and granite porphyry, Tertiary conglomerate, tuffite and basalt and Quarternary deposits. Coastal terraces are subdivided into low, middle and upper terraces(LT, MT, UT) based on the topographic levels. Terrace gravels are deposited on these wave-cut erosional surface during the initial lowering stage of sea level fluctuation. Terrace gravels are typified by granule to pebble layers with slightly inclined beddings. These gravels are interpreted as beach gravels belonging to berm or swash zone based on the present distribution of beach gravels. The Suryum fault is characterized by the thrust which is gradationally changing the strike from ENE to NNE. The extension of the fault is about 200m and Maximum displacement is about 1.5m.

한반도 남동해안을 포함한 연구지역에는 북북동, 북동 및 서북서 방향의 선상구조들이 발달하며, 백악기의 퇴적암류를 기저로 이들 퇴적암류를 관입한 화강반암이 분포한다. 제3기의 지층은 화산암 역을 주로 가지는 역암층, 화산성퇴적암류와 현무암이 분포하고 제4기 충적층이 골짜기를 중심으로 계곡에 분포한다. 해안단구는 해안선을 따라 고도를 달리하며 발달하고, 수렴리 일대에는 특히 중위면이 잘 발달되어 있다. 중위면의 분포고도는 실제측량을 통해 약 41-46m 사이에 분포하여 있다. 제 4기층의 수직변위는 약 50cm 미만으로 비교적 적은 편이나, 남쪽으로 약50m 이상 점토대가 연장되어 있는 것이 트랜취를 통해 확인하였다. tnfuiaeks층은 단층의 주향이 동북동에서 북동방향을 거쳐 북북동방향으로 변하며 경사는 동쪽 및 동남쪽으로 저각을 이루는 스러스트단층이다. 이 단층의 연장은 약 200mrud로이며, 변위는 현대연수원 절개면에서는 약1.5로 가장 크며 그 북쪽 및 남쪽으로 가면서 점점 감소하는 특성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