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knowledgement
Grant : 시화호의 환경변화조사 및 보전대책 수립에 관한 연구
Supported by : 한국해양연구소
Five core sediments acquired from the Lake Shihwa are analyzed for variations of sedimentary environment and heavy metal pollution after the Shihwa seawall construction. The depositional environment of the study area is divided into anoxic, oxic and mixed suboxic conditions based on the C/N ratio and C/S ratios of organic matters. Controlling factors for redox condition are the water depth and the difference in industrial effluents supply. Correlations among geochemical elements (Mn, U, Mo) show a distinctive difference and thus can be used as an indicator of redox condition. The content of Al, Ti are dependent on the sediment characteristics, and the contents of heavy metals (Cr, Ni, Cu, Zn, and Pb) indicate heavy metal pollution. The concentrations of heavy metals are higher near Shiswa-Banwol industrial complexies than the central part of Lake Shihwa. Especially, the accumulation of the heavy metal at the surface sediments near Shihwa-Banwol industrial complex are two to eight times higher than in the center of Lake Shihwa.
시화호 내 5개 정점에서 채취한 주상시료들을 지화학적으로 분석하여 시화방조제 건설이후 퇴적환경 및 중금속오염에 대해 연구하였다. 시화호내 퇴적환경은 유기물의 C/N비와 C/S비에 의해 무산소환경, 산화환경, 그리고 두 환경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세분되었다. 산화환원환경을 지배하는 요인은 수심과 퇴적물의 공급차인것으로 사료된다. 주상시료에서 분석된 지화학적 원소중 Mn-U-Mo간의 상관관계는 각 정점간의 산화 환원환경의 지시자로 사용이 가능하다. 주상시료들의 Al과 Ti 함량은 퇴적물특성에 의해 구분되며, 5개 중금속(Cr, Ni, Cu, Zn 및 Pb)함량은 중금속에 의한 오염정도를 지시한다. 중금속의 상대적 함량은 방조제에 가까운 시화호 중심부분에서 보다 안산-반월공단에 가까운 지역에서 높게 축적되어 있다. 특히 주상시료의 표층퇴적물은 시화호 중앙부보다 시화-반월공단쪽이 약 2-8배 정도로 중금속축적이 높다.
Grant : 시화호의 환경변화조사 및 보전대책 수립에 관한 연구
Supported by : 한국해양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