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Background : The $\beta_2$ adrenergic receptor ($\beta_2$ AR) polymorphisms occurring at amino acid position 16 (Arg to Gly), 27 (Gln to Glu), 34 (Val to Met), and 164 (Thr to Ile) are known to be functionally relevant and also disease-modifying in subjects with asthma. However the contribution of these polymorphisms to the development of the asthmatic phenotype or other markers for allergic disease remains to be established. Methods : 109 patients with bronchial asthma and 42 healthy person were included. Serum total IgE, allergen specific IgE, and skin prick test were performed to all of the subjects. $\beta_2$ AR polymorphisms were checked by mutated allele specific amplification (MASA) method. Results : The results were as follows. The frequencies of $\beta_2$ AR polymorphisms in asthmatic patients and healthy person were not statistically different(p>0.05). There was no association between $\beta_2$ AR polymorphisms of amino acid position 16, 27, 34 and the existence of atopy among asthmatic patients(p>0.05). Between asthmatic patients with or without elevated IgE level and $\beta_2$ AR polymorphisms of amino acid position 16, 27, 34,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association(p>0.05). Conclusion : There was no difference in frequency of the $\beta_2$ AR polymorphism between asthmatic patients and healthy person. In the bronchial asthma, association of $\beta_2$ AR polymorphism and atopy/serum total IgE was not found.
연구배경 : $\beta_2$ 교감신경 수용체의 다형성이 기관지 천식의 표현형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저자들은 먼저 기관지 천식 환자와 정상인에서의 $\beta_2$ 교감신경 수용체의 다형성의 빈도에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고, 또한 기관지 천식 환자에서 아토피의 유무 및 혈청 총 IgE의 증가 여부와 $\beta_2$ 교감신경 수용체의 다형성이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기관지 천식 환자 109명과 정상인 42명에 대하여 혈청 총 IgE를 측정하고, 항원 특이 IgE 검사 및 피부 단자 검사를 실시하였고, mutated allele specific amplification 법으로 $\beta_2$ 교감신경 수용체와 다형성을 검색하였다. 결 과 : $\beta_2$ 교감신경 수용체의 다형성을 조사한 결과 16번 아미노산 위치에서는 Arg 야생형 및 Arg/Gly 이형접합체 변이형, Gly 동형 접합체 변이형이, 그리고 27번은 Gln 야생형, Gln/Glu 이형 접합체 변이형, Glu 동형 접합체 변이형이 관찰되었다. 34번 아미노산의 경우는 Val 야생형과 Val/Met 이형 접합체 변이형이, 164번은 Thr 야생형만 있었다. 1) 정상인과 기관지 천식 환자에서 $\beta_2$ 교감신경 수용체의 16, 27, 34번 아미노산 위치에 있어서 다형성의 빈도는 통계학적으로 차이가 없었다(p>0.05)(Table 3). 2) 기관지 천식환자에서 $\beta_2$ 교감신경 수용체 다형성의 빈도와 아토피의 존재 유무는 16, 27, 34 번 아미노산에서 모두 통계학적으로 관계가 없었다(p>0.05) (Table 4). 3) 기관지 천식 환자 중 혈청 총 IgE가 증가된 군과 정상 군에서 $\beta_2$ 교감신경 신경 수용체 다형성과 혈청 총 IgE의 증가 여부의 비교는 16, 27, 34번 아미노산 모두 통계학적인 관련이 없었다(p>0.05) (Table 5). 결 론 : 결론적으로 기관지 천식 환자와 정상인 사이의 $\beta_2$ 교감신경 수용체의 다형성은 16, 27, 34번 아미노산 위치에서 차이가 없었고, 기관지 천식환자에서 아토피의 유무 및 혈청 총 IgE의 증가 여부와 $\beta_2$ 교감신경 수용체의 다형성의 빈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