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Environmental Elements Supporting the People with Disabilities - Focused on the Transportation Facilities of Stockholm and Oslo -

장애인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환경디자인의 세부요소에 관한 연구 - 스톡홀름.오슬로 교통시설을 중심으로 -

  • 천진희 (상명대학교 실내디자인학과)
  • Published : 1999.11.01

Abstract

This article analyzed the building regulations, the guidelines for the people with disabilities, and the interior environment of the transportation facilities of Stockholm and Oslo, which wee capital cities of leading countries in this field. Result showed that Swedish 'BBR 94' was made and based on accessibility, safety, and efficiency. But the mandatory items and detailed recommendations were minimal. 'The Swedish Handicap Institute' provided more detailed requirements. As a result of case studies of 4 facilities, it appeared that these facilities used sufficient dimension, variable color, different material, or adaptable lightings in order to provide easy accessibility, adaptability, safety, support, and mobility for the people with disabilities instead of keeping the building regulations and guidelines reluctantly.

본 연구는 장애인의 이용도가 높은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궁극목표를 위한 단계적 연구 중 '국외법규 고찰 및 사례분석'에 관한 것이다. 이를 위해 장애인 복지에 관한 규범과 기술적인 기초를 북구에서 가장 먼저 미련하였던 스웨덴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건축법규와 장애인 관련 지침을 고찰하고 스톡홀름과 오슬로의 교통시설의 환경디자인 요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스웨덴의 건축법규(BBR 94)는 그 기본 개념이 접근성 안정성 효율성에 있으나, 의무사항으로 규정된 항목이 매우 적고 구체적인 세부지침도 미흡하였으며, 국립 스웨덴 장애인 연구소에서 더욱 상세한 세부지침을 제공하고 있었다. 사례분석 결과,4개의 대상시설이 정도와 방법의 차이는 있으나 건축법규에서 의무화하거나 권장하고 있는 사항보다 실내 환경에서의 접근성 적용성 안정성 이동성 지원성에서 치수 색채 재료 조명 등의 세부요소를 이용하여 다양하게 해결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