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 속에 멍드는 책들

대부분 서점은 반품도서의 포장을 허술히 하게 된다. 신문지로 위아래를 덮은 후 끈으로 묶거나 박스로 포장한다. 짐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찌그러지거나 파손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