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계 긴급 지원금 수혈, 혈관이 막혔다

  • Published : 1998.10.05

Abstract

지난 3월 위기에 직면한 출판계를 살리기 위해 5백억원을 긴급 지원하겠다는 발표에 출판인들은 기대가 컸다. 막상 현재까지 수혈된 지원금은 75억원. 긴급자금이라는 명목이 무색할 지경이다. 까다로운 대출조건이 혈관을 막고 있어 긴급지원금은 많은 출판사들에게 '그림의 떡'으로만 받아들여지고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