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rrelation between Library Users' Fields of Study and the Use of Translated Works in University Libraries

대학도서관에서 대출된 번역서와 대출자 전공과의 관계 연구

  • 이현영 (원광대학교 중앙도서관)
  • Published : 1998.03.01

Abstract

In the climate of increasing calls for academic assessment, the author undertook a study to ascertain availability of original texts and their translations in the academic library. The object of this study is to compare the use frequency of original texts by academic major of users in the university libraries. To achieve this object, the author collected the data stored in 3 Korean university library online systems from September 10th to 30th, 1995 and tested the hypotheses by using the Minitab statistical package. Libraries with multilingual collection and automated systems will find the methodology Presented here Particularly valuable.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도서관에 서양서와 그것을 번역한 번역서가 함께 소장되어 있을 때, 도서관 이용자들이 교양 목적으로 도서를 대출하는 경우와 학술목적으로 도서를 대출하는 경우에 서양서와 번역서의 이용률이 어떻게 다른지를, 철학 및 문학 분야를 대상으로 조사하여 밝히는 것이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전산화된 3개 대학도서관의 컴퓨터 안에 담겨져 있는 대출 기록들을 활용하여 필요한 데이터가 추출되고 그 데이터가 통계 처리되고 분석되었다. 그 결과 교양 목적으로 도서를 이용하는 경우와 학술 목적으로 도서를 이용할 때 원서 및 번역서의 이용률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분야는 영문학, 독문학, 불문학 등의 학문 분야이고 유의한 차이가 없는 분야는 철학 분야로 밝혀졌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