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diction of Improvement of Myocardial Wall Motion after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Using Rest T1-201/Dipyridamole Stress Gated Tc-99m-MIBI/24 Hour Delay T1-201 SPECT

휴식기 T1-201/디피리다몰 부하 게이트 Tc-99m-MIBI/24시간 지연 T1-201 SPECT를 이용한 관상동맥 우회로 수술 후 심근벽 운동 호전의 예측

Purpose: Using rest T1-201/dipyridamole stress gated Tc-99m-MIBI/ 24 hour delay T1-201 SPECT, we investigated the predictive values of the markers of the stress-rest reversibility (Rev), T1-201 rest perfusion (Rest), T1-201 24 hour redistribution (Del) and Tc-99m-MIBI gated systolic thickening (Thk) for wall motion improvement after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Materials and Methods: In 39 patients (M;F= 34:5, age $58{\pm}8$), preoperative and postoperative (3 months) SPECT were compared. 24 hour delayed SPECT was done in 16 patients having perfusion defects at rest. Perfusion or wall motion was scored from 0 to 3 (0: normal to 3: defect or dyskinesia). Wall motion was abnormal in 142 segments among 585 segments of 99 artery territories which were surgically revascularized. Results: After bypass surgery, ejection fraction increased from $37.8{\pm}9.0%$ to $45.5{\pm}12.3%$ in 22 patients who had decreased ejection fraction preoperatively. Wall motion improved in 103 (72.5%) segments among 142 dysfunctional segments. Positive predictive values (PPV) of Rev, Rest, Del, and Thk were 83%, 76%, 43%, and 69% respectively. Negative predictive values (NPV) of Rev, Rest, Del, and Thk were 48%, 44%, 58%, and 21%, respectively. Rest/gated stress/delay SPECT had PPV of 74% and NPV of 46%. Though un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Rev (p=0.0008) and Rest (p=0.024) as significant predictors, stepwise multivariate test found Rev as the only good predictor (p=0.0008). Conclusion: Among independent predictors obtained by rest T1-201/ stress gated Tc-99m-MIBI/ delayed T1-201 myocardial SPECT for wall motion improvement after bypass surgery, stress-rest reversibility was the single most useful predictor.

목적: 휴식기 T1-201/디피리다몰 부하 게이트 Tc-99m-MIBI/24시간 T1-201 SPECT을 이용하여 심근 벽운동의 수술 후 호전 가능성을 예측하고 어떤 지표가 예측률이 좋은지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39명(남자:여자=34:5, 나이: $58{\pm}8세$)에서 우회로 수술을 시행하고 수술전과 수술한지 3개월 후에 심근 관류 SPECT를 하여 수술 전 SPECT로부터 부하-휴식기 가역성, 휴식기 T1-201 섭취, T1-201 휴식-재분포 양상, 심근의 수축기 두꺼워짐을 준정량적으로 등급화하고 이 지표가 수술 후 심근 벽운동 호전여부를 얼마나 잘 예측할 수 있는지 보았다. 휴식기에 관류 감소가 있는 16명은 24시간 지연재분포 T1-201 SPECT를 촬영하였다. 17분절로 나누어 관류는 0에서 3 (0: 정상, 1: 가벼운 감소, 2 심한 감소, 3: 결손), 벽운동은 0 에서 4 (0: 정상, 1. 가벼운 저운동, 2: 심한 저운동, 3: 무운동, 4: 이상운동), 심근의 수축기 두꺼워짐은 좋거나 나쁨으로 판정하였다. 전체 99동맥영역의 585분절 중에서 142분절이 벽운동이 이상이 있어서 우회로 또는 수술적 성형술로 재관류 수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수술 후 구혈률은 수술 전에 구혈률이 낮은 환자 22명은 $37.8{\pm}9.0%$에 비해 $45.5{\pm}12.3%$ 까지 증가하였다. 103 개의 분절(72.5%)의 벽운동이 수술 후 호전되었다. 부하-휴식기 가역성, 휴식기 T1-201 섭취, T1-201 휴식-재분포 양상, 심근의 수축기 두꺼워짐의 벽운동 호전 예측능은 각각 83%, 76%, 43%, 69%이었다. 음성예측률은 48%, 44%, 58%, 21%이었다. 네 지표중 어느 하나라도 있는 경우 양성예측률은 74% 음성 예측률은 46%이었다. 판단도표 분석에 의한 양성예측률은 78%, 음성예측률은 58%이었다. 단변량분석에서 부하-휴식기 가역성(p=0.0008)과 휴식기 T1-201 섭취(p=0.024)가 유의한 지표였으나 다변량 단계별 로짓분석에서는 부하-휴식기 가역성(p=0.0008)만 유의하였다. 결론 휴식기 운동이상 분절의 심근생존능을 조사한 이 연구에서 휴식기 T1-201/디피리다몰 부하 게이트 Tc-99m-MIBI/24시간 T1-201 SPECT에서 얻은 여러 지표로 수술 후 벽운동 호전을 예측할 수 있지만 부하-휴식기 가역성이 생존 심근을 찾는데 유용한 실제적인 예후 지표임을 알았다. 환자 단위로 수술여부를 판단할 때 생존심근을 가진 환자를 찾을 때에도 부하-휴식기 가역성이 중요한 단일지표인지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