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In the preoperative evaluation before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review of the coronary arteriogram is the most important step. Expected "normal" lumen diameter at a given coronary anatomic location is a basis for quantative estimation of coronary disease severity that could be more useful than the traditional "percent stenosis". The distribution and number of major coronary artery branches are determinants of number of bypass grafts needed. We reviewed the coronary artery anatomy in 174 adult patients who revealed no coronary pathology in angiographic studies done from September 1994 to June 1996. Quantative analysis was done in all cases by a single person using a Computerized System (Arripro 35ⓡ). The results were follows; 1) The mean diametre of left main coronary artery was 4.45 mm(range 2.74~6.72). The pattern of branching was bifurcation in 67.24%, trifurcation in 28.74% and quadrifurcation in 4.02% of the patients. 2) The mean diametre of left anterior descending artery was 3.17 mm(range 2.10~5.85), 2.79 (range 1.55~5.59) and 2.17 mm(range 1.37~3.81) in the proximal, mid, and the distal portions, respectively. The number of diagonal branches of left anterior artery was from one to four(mode=2). 3) The mean diametre of proximal and distal left circumflex artery were 3.17mm(range 1.74~4.89) and 2.19 mm(range 1.21~4.46). The number of obtuse marginal branches of left circumflex artery is from one to six(mode 2). 4) The mean diametre of proximal and distal right coronary artery, the posterior descending artery and the largest posterolateral branch were mean 3.51 mm(range 2.07~5.67), 2.09 mm (range 1.42~3.60), 2.09 mm(range 1.02~3.60) and 2.30 mm(range 1.39~4.39). 5) The right coronary artery dominant was 163 cases(93.68%) of the total 174 cases. 6) The large significant acute marginal artery was visualized in more than half of the people. half of the people.
관상동맥 질환은 최근 발생빈도가 현저히 증가하고 있고 사회적 관심이 많은 대표적 질환이다. 이와 동반하여 관상동맥 우회로 이식수술의 시술도 90년대들어 급격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관상동맥 질환에 대한 외과적 시술시 수술의 시행 유무와 범위를 결정하는데 술전에 관상동맥의 상태를 검사하고 평가함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술전 관상동맥의 형태학적 검사 방법으로 관상동맥 조영술은 현재 매우 유용하고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관상동맥 조영사진을 분석함에 있어 객관적이고 양적인 자료를 얻는 측정 방법이 임상에 널리 이용되고 있지는 않다. 이에 저자 등은 computerized system(Arripro 35)을 이용하여 관상동맥 조영사진을 관상동맥의 분지, 우세성 및 직경등 형태학적으로 연구 분석하여 보고한다. 연구 대상은 본 삼성 서울 병원에서 1994년 9월부터 1996년 6월까지 22개월간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하였던 환자 경우중 형태학적으로 정상구조를 보인 174례의 관상동맥 조영사진을 대상으로 Arripro 35 system을 이용한 양적 분석을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좌주관상동맥의 직경은 4.45$\pm$0.79 mm이고, 분지는 2분지가 117례, 3분지가 50례, 4분지가 7례이다. 2) 좌전행지의 근위부 직경은 3.47$\pm$0.62 mm이고 중위부 직경은 2.79$\pm$0.52 mm이며 원위부 직경은 2.16$\pm$0.39 mm이다. 사행지는 평균 1.99$\pm$0.88개가 분지되었고 2개가 있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범위는 0에서 4개였다. 3) 좌선회지의 근위부 직경은 3.17$\pm$0.61 mm이며 원위부 직경은 2.19$\pm$0.55 mm이다. 둔각 변연지는 평균 2.16$\pm$1.10개가 분지되었고 2개가 있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범위는 0에서 6개였다. 4) 우관상동맥의 근위부 직경은 3.51$\pm$0.69 mm이고 원위부 직경은 2.93$\pm$0.68mm이며, 후측분지의 직경은 2.30$\pm$0.48 mm이고 후하행지의 직경은 2.09$\pm$0.48 mm이다. 5) 우측 우세성이 163례(93.68%)이고 좌측 우세성은 11례(6.23%)로 우측 우세가 절대적으로 많았다. 우관상동맥에서 분지되는 예각 변연지는 직경이 1.5 mm 이상으로 유의할만한 크기로 분지되는 경우가 89례(51.15%)였다. 관상동맥 우회로술시 완전 재관류을 위해서는 우측 예각 변연지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