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ect of Water Temperature, Salt and $MgCl_2$, Concentration on Sand Ejection Characteristics of Short Neck Clam, Luditapes philippinarum

수온, 염분 및 염화마그네슘의 농도가 바지락의 토사특성에 미치는 영향

  • Published : 1997.01.01

Abstract

Effect of water temperature, salt and $MgCl_2$ concentration on sand ejection characteristics of short neck clam, Luditapes philippinarum was investigated. Unlike other shell fish such as red shell, arkshell and surf clam, treatment of short neck clam with sea water was evaluated not effective as sand ejection conditions. Sand ejection activity of short neck clam was shown effective at $2.5\%$ NaCl (pH 8.0) at $25^{\circ}C$. This activity was enhanced about 1.57 times when 50 mM $MgCl_2$ were added to the above mentioned conditions. But the extent of sand ejection activity was shown higher in the order of sea water $(3.2\%\;salt)+20mM\;MgCl_2$, sea water $(3.2\%\;salt),\;2.5\%\;NaCl+50mM\;MgCl_2$, treatments. Therefore, it was suggested that habitat conditions and Mg ions could be responsible for biological activity and concominant sand ejection of short neck clam.

국내 유통중인 패류의 토사처리기술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의 일환으로 바지락을 중심으로 수온, 염분 및 염화 마그네슘의 농도에 따른 바지락의 토사특성을 검토하였다. 패류의 기본 수계인 해수를 이용하여 토사처리효과를 분석한 바, 꼬막, 피조개 및 동죽은 충분히 토사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바지락은 해수처 리만으로는 불완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바지락의 토사는 처리수로서 담수를 이용할 경우 이들의 서식환경과 유사한 $2.5\%\;NaCl(pH\;8.0),\;25^{\circ}C$ 조건에서 극대를 나타냈으며 이 조건에 $50\;mM\;MgCl_2$를 첨가시 1.57배의 토사촉진효과를 보였다. 이상의 조건과 해수 및 해수$+20mM\;MgCl_2$ 조건에서 48시간 처리후 토사 배출량을 비교했을 때 해수 $+20mM\;MgCl_2$, 해수, $2.5\%\;NaCl$ (담수)$+50mM\;MgCl_2,\;2.5\%\;NaCl$의 순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었으며 이 결과는 관능검사에서도 유효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바지락의 서식환경과 Mg이온은 바지락의 생물활동과 토사에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론되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