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댐 및 하천제방에 대한 위험도 해석을 위해 유역의 상류부에 두 개의 댐이 공존하고 있는 하천유역에 적용하였다. 그 결과, A댐의 경우 200년 빈도의 강우조건에 대해서는 안전했으나 PMP 조건하에서 위험도를 나타내고 있었고, B댐의 경우는 200년 빈도 및 PMP 조건하에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역의 유출계수, 초기수위 및 댐과 여수로와 관련된 자료의 불확실도를 고려하여 계산된 위험도는 Monte-Carlo 기법과 AFOSM 기법에 있어 대등한 결과를 나타냈다. 제방의 위험도 해석에 있어 본 연구는 Manning의 조도계수가 수위변동에 미치는 영향이 지배적임을 판단할 수 있었다. Manning의 조도계수를 고려한 Monte-Carlo 모의는 삼각형 분포를 고려하여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모형은 홍수범람지도의 작성, 홍수예보시스템 및 홍수피해 경감대책의 수립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The risk assessment model for dam and levee is applied to a river where two adjacent dams are located in the upstream of the watershed. "A" dam is proven to be safe with 200-year precipitation and unsafe with PMP condition, whereas "B" dam to be safe with 200-year precipitation and PMP condition. The computed risk considering the uncertainties of the runoff coefficient. initial water depth and relevant data of the dam and spillway turn out to be equivalent results in Monte-Carlo and AFOSM method. In levee risk model, this study addresses the uncertainty of water surface elevation by Manning's equation. Monte-Carlo simulation with the variations of Manning's roughness coefficient is calculated by assuming that it follows atriangular distribution. The model can be used for preparing flood risk maps, flood warning systems, and establishing nation's flood disaster protection pl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