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1-판매를 위한 초컬릿 모음

  • 발행 : 1995.01.01

초록

발렌타인데이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것이 초컬릿과 사랑이라는 단어일 것이다. 발렌타인데이는 우리나라의 오랜 풍습은 아니지만 일년에 한번 젊은층의 사랑표현을 위한 특별한 날 임은 틀림없다. 일부에서 이날의 소비증가를 두고 찬반의 논란을 계속하고 있지만 우리업계에서는 한정된 범위에서 이날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2월은 설날이 있는 달이고 따라서 가정의 지출이 지극히 제한되어 제과업종의 불황기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우기 올해 발렌타인데이는 화요일이기 때문에 아주 유리한 판매환경을 만들 가능성이 높다. 그러기에 이날 고객들에게 초컬릿으로 판매를 유도해 보는 것은 백화점이나 팬시점, 수퍼마켓, CVS(편의점) 등에 빼앗길 수 있는 수요를 제과점이 끌어 안는다는 점에서 결코 간과되어서는 안 될 날인 것이다.초컬릿을 직접 만들어 팔수 있는 제과점의 경우 기성 초컬릿 제품을 공급받아 일정액의 이윤을 남기고 판매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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