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고전소설이 잘 팔린다

  • 허연 (대한출판문화협회)
  • 발행 : 1995.05.20

초록

멀티미디어시대 서점가 베스트셀러 판매대에 19세기에 씌어진 고전소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나다니엘호돈의 "일곱박공의 집"을 비롯한 일련의 책들은 대부분 당대의 문학사에 불후의 명작을 남긴 유명작가의 작품들이다. 이는 19세기 인류가 고민했던 주제들이 현대인들의 고뇌와 흡사하다는 데 있다. 위대한 문학은 시간이 지날수록 빛을 발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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