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in vivo and in vitro humoral and cell-mediated immune responses of lymphocytes of BALB/c mouse exposed to mercury chloride$(HgCl_2)$ were investigated. In vitro exposure of the splenocytes to mercury chloride produced overt cytotoxicity in 3 hours period. The $IC_{50}$(the concentration required to inhibit a splenocyte viability by 50%) for mercury chloride was >0.1mM for cytotoxicity. In vivo mercury chloride exposed mice were significantly depressed delayed type hypersensitivity(DTH) response to sheep red blood cells(SRBC) in a dose-dependent manner compared with control group. Mercury chloride inhibited the proliferative responses of splenocytes to lipopolysaccharide, pokeweed mitogen, concanavalin A and phytohemagglutinin in a dose-dependent manner. Hemagglutinin response to SRBC in mercury chloride exposed mice was significantly depressed in a dose-dependent manner compared with control group. After 7 weeks of mercury chloride exposure in vivo, mercury chloride induced an increase of nonspecific serum $IgG_1$ and IgE levels in BALB/c mice.
수은이 마우스의 세포성 및 체액성 면역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자 실험을 통해 얻은 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하는 바이다. $10^{-2}mM$이상의 농도에서 수은은 시험관내의 마우스 비장세포에 대한 명백한 독성 작용(toxic effect)을 나타냈다. 수은에 의한 마우스 생존을(survival rate)은 0.8mg(per 100g body weight) 이하의 농도에서는 100%생존율을 나타냈으며, 0.9mg 이상의 농도에서는 5일 이내에 100% 치사율을 나타냈다. Subtoxic 농도의 수은 투여에 따른 Arthus 및 DTH반응의 결과는 $Arthus(T_3)$반응에 있어서 수은 투여군과 대조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던 반면, $T_{24},\;T_{48}$의 DTH반응은 수은 투여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억제되었다. 수은 투여 마우스의 면양적혈구(SRBC)에 대한 항체반응을 측정한 결과 면양적혈구에 대한 총응집소가는 수은 투여 농도에 의존적으로 대조군의 값에 비해 억제되었다. 시험관 내에서 마이토젠에 대한 비장세포의 증식 반응은 수은 농도에 의존적으로 억제되었다. 수은 투여군의 IgE 생산은 농도 증가에 따라 $1.7\sim2.0$배의 수준으로 증가하였으며, $IgG_1$의 경우도 증가의 경향을 보였으나 대조군에 비해 큰 차는 아니었다. 이상의 결과를 살펴볼 때 수은 중독시 출현할 수 있는 면역반응의 변화로서, 초기에는 세포성 면역반응의 감소가 현저할 것으로 사료되나 중독이 진행됨에 따라 Ig농도의 상승을 제외한 체액성 면역반응의 전반적인 감소가 수반될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