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logy and Life History of Boieophthaimus pectinirostris in Korea

한국산 짱뚱어 Boleophthalmus pectinirostris의 생태와 생활사

  • RYU Bong-Suk (Dept. of Aquaculture, Kunsan National University) ;
  • KIM Ik-Soo (Dept. of Biology, Chonbuk National University) ;
  • CHOI Young (Dept. of Biology, Chonbuk National University)
  • Published : 1995.05.01

Abstract

Ecology and life History of the mudskipper, Boieophthaimus pectinirostris were investigated based on the specimens collected from the Korean roasts from 1978 to 1994. The spawning of this species takes place during the period from June to August. Prolarva hatched from egg was 3.3mm in total length, and began to bottom life in TL 16.0mm of 40 days after hatching. The stomach contents were principally diatoms. In the foraging behavior, this species were conducted at the wet soft mud on the upper tidal zones. The burrowing observed in the intertidal mud flat was YL type. B. pectinirostris is restricted to western and southwestern coast of Korea, but their habitats and individuals are being reduced by the result of reclimation to tide land.

한국산 짱뚱어 Boleophthalmus Pectinirostris의 생태와 분포를 검토하기 위하여 1978년부터 1994년까지 우리나라 서남해 연안 17개 지점에서 표본을 채집하여 소화관 내용물, 초기발생, 체장조성, 그리고 저질, 수온, 염분, 서식공등의 서식환경과 분포지를 검토하였다. 전장 20mm 이상의 저서생활 단계에서 소화관 내용물은 대부분 규조류로서 식물성이었다. 산란기는 5월 하순부터 8원 중순이었고, 산란성기는 6월 중순에서 7월 하순으로 나타났다. 부화 직후 자어의 전장은 3.0-3.4mm로서 이 시기에는 유영생활을 하다가 전장 16mm에 이르면 저서생활을 시작하며, 부화 후 만 2년이 되면 성어로 성장하였다. 본 종은 간조시 평균 4-5시간 노출되는 조간대 연이질$(mud 96\%)$에 분포하는데, 이온이 $16^{\circ}C$ 이상을 유지하는 5월에서 11월까지 이면상에 나타나 활동을 하고, 나머지 기간은 휴지기로서 YL자형의 서식공내에서 동면하였다. 한편 서식공내의 염분은 거의 일정하게 $9-11\%o$를 유지하였다. 국내에서 짱뚱어의 분포지는 서해안과 남해서부 연안의 조간대에 제한 분포하였으나, 간척 매립 등의 생태계 변화로 서식지 및 서식 개체수가 현저히 감소되고 있는 추세이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