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knowledgement
Supported by : 한국학술진흥재단
Responses of Pospam-injected chestnut and pine trees to drill wound were examined. Pospam was injected into the stem by just filling up the drill wound in September 10, 1993. The diameter of the injection wound were 0.5 and 1cm. DBH of chestnut trees and pine trees injected were 10, 15, 20 and 10, 20, 30cm, respectively. The results of tree response were examined in June, 1994. None of them showed any symptom of decay by the time. However, sapwood under the bark was remarkably discolored. The discoloration was more severe in 1cm-injection wound than in 0.5cm one. The severity of discoloration was not differed between species and among DBH applied. The sapwood split was longer in 1cm-injection wounded trees than in 0.5cm trees and longer in chestnut trees than in pine trees. From the split, callus grew out and almost closed the splits. In the trunk injection tested, the damage was mare severe in 1cm injection wound of chestnut trees than in any other combination.
천공기로 소나무와 밤나무에 구멍을 뚫고 살충제인 포스팜을 수간주입한 후에 주입공 주변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수간주입은 9월에 실시하였으며, 주입공은 지름 1cm와 0.5cm를 비교하였다. 왕성한 수세의 나무들 중에서 공시목을 선발하였으며, 소나무는 흉고직경 10, 20, 30cm, 밤나무는 10, 15, 20cm이었다. 처리 이듬해 6월의 결과조사에서, 외관상으로 부후의 징후를 보이는 나무는 없었으나, 수피를 벗겨낸 목질부에서는 뚜렷한 변색이 일어나고 있었다. 변색의 정도는 수간주입공의 크기에 비례하여, 1cm 주입공에서의 변색부가 0.5cm 주입공에서의 변색부보다 더 컸다. 그러나, 공시목의 종류나 크기는 변색부의 크기와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공시목에서 주입공을 기점으로하여 목질부가 길이방향으로 갈라져 있는 현상이 나타났는데, 그 길이는 소나무에서 보다는 밤나무에서, 그리고 0.5cm 주입공에서 보다는 1cm 주입공에서 더 길었다. 갈라진 부분에서는 새로운 유조직이 자라나와 갈라진 부분을 메워가고 있었다. 흡수식 수간주입 자체가 나무에 미치는 피해는 밤나무에서, 그리고, 주입공의 크기가 1cm일 때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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