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ect of Long-day and Night-break Treatment on Growth and Anthesis of Orostachys japonicus A. Berger

장일과 암기중단 처리가 바위솔의 생장과 개화에 미치는 영향

  • Published : 1995.10.01

Abstract

Orostachys japonicus, called Wasong and used as anti-tumor medicinal plant, was cultivated in plastic house. The experiment was done to clarify the effect of long-day and night-break treatment at the timing of bolting on its morphological characters, organ dry weight and flowering of florets. After grown in 15cm plastic boxes containing 2:1 soil:peat moss mixture for about 4 months, long-day of 16 hours and night-break of 2 hours around midnight were treated from Sept. 9. The plants were sampled 5 times at 2-week interval after the treatments. Long-day and night-break treatment delayed the growth of inflorescence and showed greater stem diameter on the last sampling and no. of leaves and bracts than the natural daylength. The treatments also had greater leaf and bract dry weight since 2 weeks, and the other fraction and total dry weights since 4 weeks but less floret dry weight from 4 to 6 weeks after the treatments than the natural daylength. The treatments, however, decreased no. of flowered florets and ratio of flowering plants although all the treatments showed nearly the same no. of total florets per plant until 6 weeks after the treatments, late October, which resulted in the modification of source to sink or vice versa. In the natural daylength, the florets were functioned as sink, while root, leaf and bract as source, but in the long-day and night-break treatments stem and florets were done as sink.

최근 바위솔은 항암제로서 효능이 알려지면서 일부 독농가를 중심으로 인공재배되기 시작하였으나 자연산과 출하기간이 중복되고 그 기간 또한 짧음으로서 재배 바위솔의 출하기간을 임의로 조절하거나 연장할 필요성이 대두되게 되었다. 본시험은 바위솔의 개화를 억제함으로서 출하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가를 검토하여 바위솔의 인공재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무처리의 자연일장에서 재배한 것에 비하여 추대기에 가해지는 장일 및 암기중단 처리가 바위솔의 생장 및 개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파악하고자 실시되었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자연일장에 비하여 장일 및 암기중단 처리가 화서의 신장을 지연시켰으며 처리 6주후인 10월 하순경부터는 엽과 구엽수도 많고, 경직경의 감소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자연일장에 비하여 장일 및 암기중단 처리에서는 엽과 구엽중은 처리 2주후부터, 경중은 처리 4주후부터, 근중은 처리 4주후부터 많았던 반면, 소화중은 처리 4주부터 6주까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제적 수량인 지상부 건물중은 10월 하순 이후부터 자연일장보다 장일 및 암기중단 처리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장일 및 암기중단 처리가 가해진 6주후인 10월 하순까지 소화수에는 처리간 차이가 없었으나, 10월 하순부터 일제히 개화하는 자연일장에 비하여 장일 및 암기중단 처리는 소화의 개화 및 개체의 개화율을 현저히 감소시겼다. 4. 추대 후 자연일장에서 자라는 바위솔은 소화가 sink로, 잎과 뿌리가 source로 작용하나, 장일 및 암기중단 처리에서는 줄기 및 소화가 sink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