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knowledgement
Supported by : 한국과학재단
To investigate the noise attenuation effects of various vegetation configurations, noise levels on 6 study sites along relatively heavy traffic roads were measured. The differences between noise level measures at 1m and 10m spots from the road range from 10 to 15dB depending upon the attributes of the vegetation. When flat grass land was set to control plot, the maximum noise attenuation at 10m spot was measured at the densely planted shrubs with 5dB difference. The areas on upward slope from the road showed the least attenuation effects. Based on the study results, an appropriate setting for low level residential area noise buffer belt would be densely planted shrubs with at least 3m width and 2m height. To be effective, 3m width soft areas covered with grasses are needed at the front and behind sides of the belt. More than 15dB of the noise level caused by the road traffic would be attenuated with the prescription.
본 연구는 다양한 유형의 수림대가 갖는 소음감쇄효과를 측정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차량통행이 빈번한 도로변 6개 조사지를 대상으로 측정한 결과 수림대의 소음감쇄효과를 확인하였다. 도로로부터 1m와 10m 상의 최대음압도의 차이는 10-15dB로 수림대의 속성에 따라 다소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초지를 대조구로 비교하였을 때 조사지 중에서 음압도의 최대차이는 밀생한 관목림에서 보이는 5dB 수준이다. 도로로부터 상향 경사면에 위치하는 조사지의 경우에는 오히려 대조구보다 소음감쇄 정도가 미미하였다. 연구를 통하여 분석된 제한된 정보와 국내외의 이전 연구결과를 토대로 단층 건물 주변의 10m 폭 방음수림대의 적절한 유형을 제시한다면 최소 3m 폭, 2m 수고의 밀식된 관목수림대와 앞뒤로 각각 3m 폭의 부드러운 초지의 조성을 들 수 있다. 위의 처방은 본 연구의 결과로 유추하여 볼 때 소음원인으로부터 발생되는 음압도를 15dB 이상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Supported by : 한국과학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