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ects of the Placement Time on the Early-Age Crack Patterns of Concrete Pavements

콘크리트 포장의 포설시기가 시공초기의 균열 발생 패턴에 미치는 영향

It was found in a series of test sections constructed in Houston, Texas that (1) concrete placement in hot season resulted in much more early-age cracks than that in cool season, and that, (2) for the hot season placement, pavements placed in the morning showed more early-age cracks than those placed in the afternoon. Early-age cracks, in this study, are defined as cracks occurring within a few days after construction. Since the early-age cracks have a tendency to be meandering and the crack widths are relatively wide, they may give an adverse effect on the long-term performance of the pavement.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are to recognize the effects of placement time on the early-age crack patterns and to find the reason of the effects. The effects are explained in this study by relating hydration of cement and surrounding temperature conditions.

최근 미국 휴스턴에서 실시된 대규모 시험포장에서 포설계절이 콘크리트포장의 시공초기의 균열발생 패턴에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는데, 그 내용은 더운계절 시공은 선선한 계절의 시공보다 훨씬 많은 초기균열을 유발시키며, 더운계절시공의 경우 아침일찍 포설한 부분이 오후에 포설한 부분보다 훨씬 많은 초기균열을 유발시킨다는 것이다. 여기서 초기 균열이라 함은 포설후 며칠 이내에 발생하는 균열을 말하며, 대체로 균열틈이 과도하게 벌어지고 균열모양도 구불구불하여 결과적으로 콘크리트 포장 수명단축의 원인이 되는 균열들을 말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콘크리트 포장의 시공에 있어서 어느 계절에 포설했는지 또는 하루중 몇시쯤에 포설했는지 하는등 포설시기가 콘크리트포장의 초기 균열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그 원인을 규명하는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포설 시기의 영향을 시멘트의 수화작용(hydration)과 외부온도 조건간의 상호 작용을 규명함으로써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