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화강암의 기원: 스트론티움 동위원소 자료의 재고

Origin of the Jechon granite: a review of the Sr isotope data

  • 권성택 (연세대학교 지질학과) ;
  • 진명식 (한국자원연구소 지화학연구그룹) ;
  • 주승환 (한국자원연구소 지화학연구그룹)
  • 발행 : 1992.12.01

초록

이 논문은 등시선을 정의하지 않는 제천 화강암에 대한 Rb-Sr 동위원소 자료(주승환, 1989)가 이 화강암체의 기원에 관하여 어떻게 이용될 수 있는 가를 보인다. 기존 연대측정 자료에 의해 관입시기를 약 2억년으로 추정했을 때, 제천 화강암체의 Sr 초생치는 0.713∼0.724의 변화를 보인다. 이들 초기치 중, 높은 값을 가지는 시료는 주로 암체 연변부에 분포하고 있어 동화작용이 주로 연변부에서 일어났으며, 동화된 물질이 잘 섞이지 않았음을 지시한다. 원래의 화강암질 마그마와 주변암의 두 성분 혼화 관계로 추정되는 혼화 정도는 약 20%까지로 계산된다. 이러한 혼화에 대한 증거 때문에 최소 초생치인 약 0.713이 원래의 관입한 마그마의 것을 대표하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낮은 맨틀 값과 비교할 때, 원래 마그마가 생성되어 정치하는 동안 Sr동위원소비가 높은 지각물질(예, 퇴적기원)이 많이 관여했음을 시사한다.

Review of metamorphic terms and rock names from various published articles in Korea reveals that they have often been misused and they may lead to a faulty results in the interpretations of the geologic mass. Their usage can be classified into several groups. A few simple rules are proposed for use in naming metamorphic rocks. The new rock names make by the proposed rules are listed as table with old n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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