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osition and Sedimentology of the Marine and Nonmarine Sedimentary Rocks of the Pyung-Ahn Group, Kangweondo, Korea

한국 고생대 후기의 평안층군 퇴적암(해성기원 및 육성기원)에 관한 퇴적작용과 퇴적환경 연구

  • Published : 1989.12.01

Abstract

The depositional environments of the Pyung-Ahn Group sedimentary rocks, Jeongseon-Kun, Kangweondo, Korea are investigated. The environments are understood to be characteristic transitional from a typical shallow marine to a typical continental environment. Such transitional conditions are also understood in various parts of Quaternary and modern environment on the earth. In particular, the absence of detrital feldspar sand grains in the Manhang and Keumcheon Formation Sandstone body is described firstly in Korea, and the fact and possible mechanism are discussed.

강원도 정선 일대의 평안층군 퇴적암(만항층, 금천층, 장성층 및 옥갑산층)에 대한 퇴적환경이 연구되었다. 본 연구의 중요 결과는 평안층군의 퇴적암상이 오늘의 제4기적 현세 퇴적환경과 유사한 천해적 퇴적환경에서 육지분지적 퇴적환경으로 전이되는 그러한 환경변화를 나타낸다는 사실이다. 즉, 평안층군의 하부는 전형적 해성퇴적환경이며 장성층과 옥갑산층은 전형적인 육성퇴적환경으로 변화된 퇴적상을 나타낸다. 특히 만항층과 금천층의 쇄설사암이 현 환경의 해저 사립퇴적층과는 다르게 장석광물성분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시되고 토의 되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