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현세 반담수와 염수습지 퇴적층에 함유된 황철석 ($FeS_2$)의 함량이 담수습지 퇴적층에서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히로시마 삼각주 퇴적층에서의 황철석 유황($FeS_2$-S)의 함량차이의 이유는 초기 현세동안에 고 해수면(palaeo-sea level)의 위치가 수백년 동안 같았으며 또한 배수가 잘 되지않은 염수습지가 현재의 평균해수면 보다 27m~28m 낮은 위치에 발달하였음을 지시한다.
Pyrite ($FeS_2$) content in brackish and salt marsh sediments is relatively higher than the amount in freshwater marsh sediments. Different values of pyrite sulfur ($FeS_2$-S) content in sediments from the Hiroshima Delta indicate that poorly drained salt marsh had developed between 27.0m and 28.0m below mean sea-level and palaeo-sea-level was constant for several hundreds of years in the same depth during the early Holocene Epo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