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Stmcturai changes at the surfaces of oocytes of Pseudopotamilla occelata were examined by electron microscopy. The oocytes, which grow up to the flnai stage in the same coelomic fluid, once released from the ovary at 5 $\mu$ m stage, change in the structure of the vitelilne envelopes. Microvilli were found to change gready in structure, abundance and behaviour dudng oogenesis. Microvilli are short and bifurcated at the previtellogenic stages and grow in size, but the number increases only during previtellogenesis but decreases during vitellogenesis. Glycocaiyx structures begin to form at the tips of microvitli at the early previtellogenic stages and become more abundant as oocytes grow and remain at the final stage of oogenesis. The tips of microvilli are separated from the stems at the late vitellogenic stages to form vesicles simultaneously with retraction of the microvilli. Vitelline envelope consists of outer, intermediate and inner layers at the previtellogenic stages. However, the inner layer becomes thickened and differendated into two sublayers at 80 $\mu$m stage, - while the outer and intermediate layers remain constant in the thickness. These structural changes were presumably the results of functional differentiation of the vitelline envelope throughout oogenesis even in the same milleu.
안점의 꽃갯지렁이(Pseudopotamilla occelata) 난모세포의 표면의 구조적 변화를 전자현미경으로 연구하였다.일단 난소로부터 방출되어나온 직경 5 $\mu$ m정도의 난모세포가 동일한 체강액에서 직경 185 $\mu$ mR까지 성장하는 난자형성중 난모세포의 난황막은 구조적으로 변하였다. 미융모(microvilli)는 구조, 수량 및 행동에 변화를 보였다. 전난황형성기에 미융모는 길이가 짧고 두 갈래로 갈라져 있었다. 난자형성이 진행됨에 따라 미융모의 길이는 계속 증가하는 반면 수는 전난황 형성기까지만 증가하고 난황형성기는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미융모 끝에 Glycocaiyx구조가 전난황형성초기에서부터 형성되는 것이 보이는데, 이구조는 난모세포의 성장과 함께 수적으로 점차 증가하다가 마지막 단계에서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난자형성 말기에 미융모의 수축과 동시에 미융모의 끝이 줄기로부터 분리되면서 조그만 소낭이 형성되어 난화막 표면에 남게 되었다. 난화막은 처음에는 와층(outer layer),중간층(intermediate layer),및 내층(inner layer)의 3층으로 되어있었으나, 외층과 중간층은 난자형성 전기간을 통하여 구조적으로 거의 일정하지만, 내층은 그 두께가 두터워지고 80 $\mu$m의 난모세포에서부터는 두개의 층으로 다시 나뉘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와같은 구조적인 변화는 아마도 난모세포의 표면이 비록 동일한 환경에서 일지라도 단계에 따라 기능적으로 다르게 분화한 결과로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