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storage stability of Yackwa (a Korean fried cake made from wheat flour, honey and 20% oil), with the variation in frying oils (soybean oil of fresh or heat-treated corn oil and rapeseed oil) and storage conditions (temperature, humidity and in dark or under fluorescent light) for 20 weeks period. In $5^{\circ}C$ storage, acid and peroxide values increased slowly, showing the peroxide value of 20 meq/kg after 13 weeks. In $40^{\circ}C$ storage, acid and peroxide values increased remarkably. The product became harder at storage humidity of 25% and softer by moistening at storage humidity of 80%. Acid and peroxide values of Yackwa from corn, rapeseed and soybean oils increased with storage period, to a different extent. The values of fluorescent groups, especially rapeseed oil group, were higher than those of control groups and the heat-treated oil groups were higher than those of fresh oil groups. Sensory scores for rancid flavor were gradually increased with the storage period in all group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with the kinds of frying oils, storage conditions and heat treatment. Correlation of sensory scores with acid values was positive throughout whole storage period, with low ${\gamma}-values$. Its correlation with peroxide values was positive up to 6th week but negative at 9th week of storage.
한국 고유의 튀김식품으로서 유지(油脂)함량이 약 20%인 약과(藥菓)를 시료로, 튀김기름(기름의 종류와 가열처리여부)과 저장조건(온도, 습도, 형광등 조사여부)을 각각 달리하여 20주동안 저장하면서 산값, 과산화물값,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5^{\circ}C$저장 실험에서 산값, 과산화물값은 완만하게 증가하였고 13주후에도 과산화물값은 20 meq/kg에 미달하였다. $40^{\circ}C$에서는 산값과 과산화물값은 다소 급격한 증가를 보였으며 산패(酸敗)진행속도가 빠르게 나타났다. 약과의 텍스쳐 변화를 보면 저장습도가 낮은 곳(RH25%)에서는 탈습(脫濕)되어 매우 딱딱한 느낌을 주었고 저장습도가 높은 곳(RH80%)에서는 흡습(吸濕)되어 다소 눅눅해졌다. 튀김기름의 종류에 따른 영향은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옥수수기름, 유채유, 콩기름군이 각각 다른 순으로 높은 산값과 과산화물값을 나타냈다. 저장후기에는 유채유-형광등 조사군(照射群)이 모든 실험군 중애서 가장 높은 산값과 과산화물값을 나타냈다. 형광등 조사군은 어두운 곳 저장군에 비해 높은 값을 나타냈고 신선한군에 비해 가열(加熱)처리군이 높은 값을 나타냈다. 관능검사(官能檢査) 점수를 보면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산패취(酸敗臭)가 점진적으로 증가하였다. 튀김기름의 종류, 저장조건, 가열처리에 따른 산패취의 차이는 유의적(有意的)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산값과 관능검사 점수사이에는 비록 낮기는 하지만 저장 전기간에 걸쳐 정(正)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볼 수 있었고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상관계수는 점차 커졌다. 과산화물값과 관능검사 점수사이에는 저장 6주까지는 정(正)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으나 저장 9주에는 부(負)의 관계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