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탐방-한국운용과학회 신응균 회장을 찾아

  • Published : 1978.04.29

Abstract

현대 사회는 조직으로 구성된 조직사회라고 할 수 있다. 사회가 발달하면 할수록 조직은 더욱더 비대해지고 전문화되기 마련인데 이 복잡다기한 조직속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문제들 ,또 조직 상호간에 엇갈리는 이해관계 등 전문조직간에 야기되는 문제들을 전체 시스템내에서 능률적 과학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발달된 기법이 바로 Operations Research이다.Operations Research 즉 OR은 초기에 작전연구에서부터 개발되어 기업경영뿐만 아니라 정책수립에까지 운용, 기획, 경영의 의사결정과학으로서 현대사회 구석구석 이용되고 있다 이렇듯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필수적인OR에 대한 인식이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 덜 되어 있지만 점차 OR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OR의 도입은 시급하리라고 본다. 「1980년대는 OR의 시대」 라고까지 단언하는 한국운용과학회 신응균회장으로 부터 OR이란 무엇이며 그 필요성은 어디에 있는가 알아보기로 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