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動物學會 1974年度 春季硏究發表會: Drosophila auraria Complex의 外部形態의 變異와 遺傳에 對하여

  • 한국동물학회 (한국동물학회) ;
  • Published : 1974.06.01

Abstract

D. auraria Peng은 Okada등에 의하여 주로 生殖器의 形態的 差異로 A, B, C, 3品種으로 分類되어 왔으나 1972年 Bock & Wheeler에 의하여 A品種은 D. auraria Peng으로, B品種은 D. biauraria, C品種은 D. triauraria로 命名되었는데 이들 3品種은 우리나라에 널리 分布되어 있다. 種分化 過程의 硏究의 一端으로 이 種群에 속하는 台灣産 D. quadraria를 합하여 4種에 대한 外部形態의 比較와 各 種間雜種에 대한 外部形態를 比較 檢討하였다. 外部形態로서는 1) 翅長과 翅脈指數 2) 수컷의 第六腹筋剛毛數 3) 生殖器(phallic organ, periphallic organ, egg guide)를 주로 調査하였다. 1. 翅長과 翅脈指數 調査에서 4種間의 特徵이 뚜렷하였고 種間雜種에서는 大體로 兩種間의 中間値를 나타냈다. 한편 翅脈特徵인 Sturtevant 法則과 Burla 法則에 一致함을 확인했다. 2. 수컷의 腹部剛毛의 平均値는 D. auraria는 $15.36 \\pm 0.301$, D. triauraria는 $11.65 \\pm 0.42$, D. quadraria는 $10.16 \\pm 0.23$이였고, D. biauraria는 剛毛가 全혀 없다. 이들의 剛毛의 遺傳은 polygene에 의하여 支配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3. 生殖器의 特徵은 4種間에 뚜렷이 區別되나 種間雜種에 있어서는 形態에 있어서 大體로 中間型을 나타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