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도 하기무치의촌 진료보고서

  • Published : 1970.12.30

Abstract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무치의촌 진료반은 하기방학을 이요하여 지난 7월21일부터 30일까지 전국26개군 91개 면에 지도교수 17명 치과의사 36명 학생147명으로 구성원 대규모적인 17개 진료반을 편성 24,750명을 검진하고 16,740명에 무료진료를 하고 돌아왔다. 근대화에 따라 한국농어촌은 상당한 발전의 면모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도 의료시설의 부족과 경제적인 궁핍으로 인한 적절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실정일뿐 아니라 국민보건의 기초가 되는 구강보건상태는 거의 무관심에 가깝다. 따라서 본대학 진료반은 적절한 치료봉사를 통해 구강보건계몽과 아울러 농어촌 구강보전 실태에 관한 기본조사를 한바 당분간 치의학도들이 중신이된 진료봉사와 계몽이 농어촌민들에게 고도로 발달된 치과진료의 혜택을 줄 수 있는 길임을 강조하고저 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