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랑캐장구채(Silene repens Patrin)의 지피식물용 재배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몇가지 요인

Several Factors Affecting Cultivation of Ground-cover Plants on Silene repens Patrin

  • 정은아 (안동대학교 원예육종학과) ;
  • 전기범 (안동대학교 원예육종학과) ;
  • 최혜민 (안동대학교 원예육종학과) ;
  • 문상아 (안동대학교 원예육종학과) ;
  • 연수호 (충북대학교 축산.원예.식품공학부 생물건강소재산업화사업단) ;
  • 이승연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 ;
  • 권순태 (안동대학교 원예육종학과) ;
  • 이철희 (충북대학교 축산.원예.식품공학부 생물건강소재산업화사업단)
  • Jeong, Eun-ah (Dept. of Horticulture and Breeding, Andong National University) ;
  • Jeon, Ki-beom (Dept. of Horticulture and Breeding, Andong National University) ;
  • Choi, Hye-min (Dept. of Horticulture and Breeding, Andong National University) ;
  • Moon, Sang-a (Dept. of Horticulture and Breeding, Andong National University) ;
  • Yeon, Su Ho (Brain Korea 21 Center for Bio-Resource Development, Division of Animal, Horticultural, and Food Sciences, Chungbuk National University) ;
  • Lee, Seong Yeon (Useful Plant Resources Center, Korea National Arboretum) ;
  • Kwon, Soon-tae (Dept. of Horticulture and Breeding, Andong National University) ;
  • Lee, Cheol Hee (Brain Korea 21 Center for Bio-Resource Development, Division of Animal, Horticultural, and Food Sciences, Chungbuk National University)
  • 발행 : 2018.10.08

초록

관상용, 식용 및 약용으로도 이용되는 석죽목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오랑캐장구채는 국내에서는 중부 이북지방의 유용 자생식물로 조경산업에의 이용가치가 크나, 이용성 증대 등을 위한 재배기술은 미흡하다. 지피식물용 재배조건의 구축을 위하여 2017년 7월 31일부터 10월 9일까지 약 10주간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실험재료로 종자에서 육묘한 유묘를 사용하였으며, 유묘의 소질, 이식조건 및 재배관리에 대한 생육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유묘의 소질로는 162구 트레이에서 cell당 4립씩 파종하여 육묘된 유묘가 초장 및 건물중이 높았고, 특히 4립 파종구는 마디수를 제외한 생육량이 다른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큰 차이가 있었다. 경제성을 고려할 때, 상토는 혼합비료(N-P-K) $300-200-200mg{\cdot}L^{-1}$가 첨가된 마사토:피트모스(3:1) 혼용토를 충진한 처리구가 효과적이었다. 또한, 코트비료의 기비처리는 포트당 20알 처리구에서 지하부 생체중이 무거웠으나, 엽면적 등 다른 생육량을 고려할 때 기비하지 않은 처리가 효과적이다. 재배관리에 있어서 차광처리는 습기 등의 환경에 약한 유묘의 특성상 차광하지 않고 배치하는 것이 모든 생육량이 높았다. 이식 후에는 추비처리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추비농도는 엽수 등을 고려할 때 $500mg{\cdot}L^{-1}$ hyponex이 적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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