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초·중학생들의 간식 선호도 조사를 통한 영양교육 제안

A study of nutrient education by a snack preference survey to students in Daejeon area

  • 발행 : 2016.05.20

초록

최근 초 중학생들의 영양 불균형과 비만에 대한 보고가 늘고 있다. 이에 대전지역의 초 중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간식 선호도에 대한 정량적 조사 연구를 하였다. 연구를 통해 알게 된 사실은 학생들은 간식 선택 시, 맛을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삼고 있으며, 가장 많이 먹는 간식으로는 남학생들은 분식, 여학생들은 과자 종류를 가장 선호했다. 또한 일주일에 먹는 간식의 섭취 횟수는 주 1-3회가 가장 많았다. 간식의 양은 중학생들은 "포만감을 느낄 만큼"이라고 답하여, 초등학생보다 중학생들의 영양교육이 시급함을 보였다. 특히 간식 선택 시, 두뇌 건강, 신체건강, 칼로리에 대해 중학생들이 이에 대한 염두에 두지 않은 선택 행위를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나, 중학생들 대상의 영양교육이 급선무임이 드러났다. 이를 통하여 학생들의 간식에 대한 영양교육을 통해 더 건강한 간식 섭취로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함을 본 연구를 통해 결론지을 수 있다.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