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프랑스어 자동번역을 위한 과거시제 선어말어미 '-었'의 처리방안

Past Tense Generation in Korean to French Machine Translation

  • 임승희 (성균관대학교 독어독문학과) ;
  • 노란 (성균관대학교 프랑스어문학과) ;
  • 홍문표 (성균관대학교 독어독문학과)
  • Lim, Seunghee (Dept. of German Language and Literature, Sungkyunkwan University) ;
  • Noh, Ran (Dept. of French Language and Literature, Sungkyunkwan University) ;
  • Hong, Munpyo (Dept. of German Language and Literature, Sungkyunkwan University)
  • 발행 : 2014.10.07

초록

본 연구는 현재 개발 진행 중인 다국어 자동통번역시스템에서 발생하는 한국어 과거시제 선어말어미 '-었'의 생성문제를 다루었다. 한국어 과거시제 선어말 어미는 영어와 독일어의 경우에는 대부분 단순과거형으로 생성될 수 있으나, 프랑스어의 경우에는 복합과거의 형식과 반과거의 형식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한-프랑스어 코퍼스 분석을 통해 복합과거와 반과거의 올바른 생성을 위한 네 가지의 자질을 선정하였고, 이에 SVM 알고리즘을 적용한 분류기를 구현하였다. 현재까지의 실험결과는 84.45%의 정확률이며 현재 성능개선을 위한 연구가 계속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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