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 기반 선박 위험도 평가에 관한 고찰

  • 김혜진 (한국해양연구원 해양시스템안전연구소) ;
  • 김홍태 (한국해양연구원 해양시스템안전연구소) ;
  • 김선영 (한국해양연구원 해양시스템안전연구소) ;
  • 이문진 (한국해양연구원 해양시스템안전연구소)
  • Published : 2010.10.21

Abstract

해상 교통 안전을 향상하고 선박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 선박 사고에 대한 위험도 평가가 선행되어야한다. 선박의 위험도에 대한 개념은 여러 가지로 정의되고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사고 발생 가능성과 피해를 예측하여 위험지수를 산출하는 위험도 평가 방법에 대해 고찰해보았다. 사고 발생에 따른 인명 손실과 오염 규모 등의 피해 결과에 따라 고위험 선박이 선별될 수 있으며, 선박의 위험도의 정량적 기준은 사고 발생 확률과 사고 결과의 심각성으로 결정된다. 대량의 데이터베이스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위험도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베이스의 확보 뿐 아니라 데이터베이스의 구조화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 또한 과거 자료에 입각한 데이터베이스만으로 위험도를 평가할 경우 미래 사고 발생을 예측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 있으므로 데이터베이스의 보강 및 보정이 필요하다.

Keywords

Acknowledgement

Grant : 예부선의 사고분석 및 예방기술 개발, 관제기능 고도화 기술개발

Supported by : 한국해양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