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ystematic Review of Clinical Trials on Alternative Medicine

대체의학의 임상실험 현황에 대한 체계적 고찰

  • Cho, Hyun (Department of Health Care Management, Inje University, Institute of Health Science and Information, Inje University) ;
  • Yoo, Jin-Yeong (Department of Health Administration, Daegu Polytechnic College University) ;
  • Park, Soo-Hee (Department of Occupational Therapy, Choonhae College of Health Sciences)
  • 조현 (인제대학교 보건행정학과, 보건과학정보연구소) ;
  • 유진영 (대구산업정보대학 보건행정과) ;
  • 박수희 (춘해보건대학 작업치료과)
  • Published : 2010.11.12

Abstract

본 논문은 근거중심 대체의학의 현황과 범위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연구방법: 2000년부터 2010년 3월까지 Pubmed에 게재된 논문 중 alternative medicine으로 검색하여 체계적 고찰을 하였다. 2000년부터 2010년 현재까지 근거중심 대체의학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을 통합하기 위해 체계적 문헌고찰을 실시하였다. 682편의 연구 중 대체의학에 관한 임상연구는 19개였으며 연구전체 대상자는 2,573명이었다. 논문분석 결과 RCT(Randomized Controlled Trial) 실험 설계연구가 44%였으며 CCT(Controlled Clinical Trials)가 16%, OD(efficacy studies with either a controlled or an Other than controlled Design) 40%였다. 가장 많은 임상실험이 시행된 중재 방법은 Acupuncture과 Massage 였다. 대상 질병군 분포는 근골격계 및 결합조직의 질환과 관련된 '통증 완화'에 대한 임상연구가 20%, 다음으로 특정 감염성 및 기생충성 질환, 신생물이 각각 15% 순이었다. 근거중심 대체의학 현황을 파악하고자 체계적으로 고찰한 결과 대체의학을 통한 중재가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한 임상연구가 부족하다. 대체의학의 품질, 안정성, 유효성 확보를 위해 대체의학에 대한 질 높은 연구필요하며 근거중심 대체의학의 활성화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