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솔방울의 수종별 연소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mbustion Characteristics for Pine Cones by Species

  • 오진열 (강원대학교 산업과학대학원) ;
  • 박영주 (강원대학교 소방방재학부) ;
  • 이시영 (강원대학교 방재전문대학원) ;
  • 이해평 (강원대학교 소방방재학부)
  • Oh, Jin-Youl (Graduate School of Industry & Science, Kangwon National University) ;
  • Park, Young-Ju (Division of Fire & Disaster Prevention, Kangwon National University) ;
  • Lee, Si-Young (Professional Graduate School of Disaster Prevention, Kangwon National University) ;
  • Lee, Hae-Pyeong (Division of Fire & Disaster Prevention, Kangwon National University)
  • 발행 : 2010.04.22

초록

본 연구에서는 산불발생 시 산림 내 연료들의 화재위험성을 분석하고자 산불에 취약한 소나무류(적송, 해송, 리기다소나무)의 솔방울을 대상으로 착화특성과 발연특성을 고찰하였다. 연료는 대형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서 채취하였다. 적송과 해송의 솔방울은 26%와 27%로서 함수율 차이가 크지 않았으며, 발화온도는 $380^{\circ}C$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리기다소나무의 솔방울은 33%의 수분을 함유하였으며, 발화온도는 $352^{\circ}C$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적송 솔방울의 최대연기밀도는 924Ds로서 해송의 599Ds와 리기다소나무의 605Ds 보다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690s~732s 시간영역에서 최대값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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