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Experimental Study on the Resistance of Nylon Fiber Reinforced Concrete to Chloride Ion Penetration

나일론섬유보강 콘크리트의 염소이온 침투 저항성에 대한 실험적 연구

  • 전중규 (코오롱건설(주) 기술연구소) ;
  • 문재흠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 건설기반기술센터 구조재료팀) ;
  • 유진오 (코오롱건설(주) 기술연구소)
  • Published : 2008.04.24

Abstract

Fiber reinforcement has been being widely used in concrete to enhance the mechanical properties and to reduce the micro-cracking caused by plastic and drying shrinkage. While researches has been focused on the benefits of fiber reinforcement, the properties of fiber reinforced concrete are strongly dependent on the type, shape and the amount of fibers in concrete. In this study, the resistance of nylon fiber reinforced concrete against the chloride ion penetration was experimentally observed by NT Build 492. The test results showed that the addition of nylon fiber has little effect on the change of the resistivity of concrete to the chloride ion penetration.

최근 선진 외국에서는 단섬유를 보강재로 사용함으로써 콘크리트의 역학적 성질을 증가시키고 콘크리트의 소성 및 건조수축으로 인한 균열을 저감시키고자 적극적으로 사용되어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그 사용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섬유보강 콘크리트의 경우 많은 장점이 있지만, 섬유의 종류, 형태 및 혼입률에 따라 콘크리트의 공기량, 슬럼프, 분산성, 균열저감 및 역학적 성능 증진 효과에 큰 차이가 있으므로 그 용도에 따라 섬유 소재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여 고기능성 복합재료로 발전시켜야 한다. 또한, 염해에 관한 콘크리트 구조물의 내구수명을 예측하기 위하여 콘크리트의 염소이온 확산계수는 매우 중요한 인자이며, 이는 콘크리트의 종류에 따라 많은 차이가 발생하므로 이에 따라 콘크리트 구조물의 내구수명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OPC를 사용한 보통강도 콘크리트 및 이에 나일론섬유 길이 13mm, 20mm를 각각 혼입한 3종류 콘크리트의 염소이온 침투 저항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NT Build 492 시험법인 전위차를 이용한 전기화학적 촉진시험을 수행하였다. 시험 결과, 콘크리트의 확산계수는 3종류 콘크리트 모두 $2.02{\sim}2.11E-11m^2/sec$범위로서, 나일론섬유를 콘크리트에 보강했을 때 콘크리트의 염소이온 확산계수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