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저항계수와 부재저항계수를 적용한 콘크리트 성능설계의 신뢰도기반 계수보정

Reliability-based calibration for performance-based design of concrete structures with material and member resistance factors

현재 국제적인 콘크리트설계기준의 동향은 한계상태의 개념을 기본으로 하여 구조물에 요구되는 성능을 중심으로 새로이 한계상태를 정의하려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구조물의 요구성능을 정의하고 성능수준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하는 등의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놓여있다. 성능을 만족하는 정도를 나타낼 수 있는 지수로는 현재 신뢰도지수가 가장 주목받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PSC beam을 대상으로 단면력저항계수 및 재료저항계수 체계로 설계를 시행한 후, 여러가지의 서로 다른 저항계수 세트에 대한 신뢰도지수를 각각 구하여 값을 비교하였다. 향후 주어진 목표신뢰도 수준에 부합하는 저항계수 조합을 산정하는 기초 자료로 사용할 수 있다.

Recently, most of the international design code for concrete structures are trying to develope performance-based design specification with the limit state concept. To accomplish this object, it is necessary to define required performance and to measure the performance level of structure. The reliability index is one of the most attractive indexes to express the level of performance. In this paper, prestressed concrete beam is designed following member resistance factor and material resistance factor format and the reliability indexes are obtained and compared for different sets of resistance factors. Compatible sets of safety factors could be calibrated for given level of target reliability index applying the similar method presented in this 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