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해용 양식 구조물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the aquaculture fishcage for the open sea

  • 신종근 (국립수산과학원 수산공학팀) ;
  • 정성재 (국립수산과학원 수산공학팀) ;
  • 윤지현 (국립수산과학원 수산공학팀)
  • Shin, Jong-Keun (Fisheries Engineering Team, National Fisheries Research & Development Institute) ;
  • Jeong, Seong-Jae (Fisheries Engineering Team, National Fisheries Research & Development Institute) ;
  • Yoon, Ji-Hyun (Fisheries Engineering Team, National Fisheries Research & Development Institute)
  • 발행 : 2005.04.21

초록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양식 산업은 양적인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였으나, 양적인 성장의 이면에 많은 문제를 파생시켜 최근에는 여러 가지 형태로 그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양식 시설의 약 82%가 남해안의 내만에 집중 시설되어 있어 생활오수와 공장폐수의 유입 및 한정된 영역에서 장기간의 고밀도 양식으로 양식장들의 자가 오염등으로 어장환경이 악화되고 있다.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수질이 양호하며 해수유동이 많아 환경 피해가 적은 외해를 이용하는 것이 점차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외해는 수질히 비교적 양호하나, 양식시설에 직접 피해를 줄 수 있는 높은 파도와 강한 흐름이 존재하고 있어 기존 내해용 양식시설로 외해로 진출하는 것이 곤란하므로 외해의 해양조건에 알맞은 양식 시설물의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이러한 필요성을 염두에 두고 외해양식에서 사용가능한 양식구조물의 설계에 필요한 이론적 연구와 실험적 해석을 수행하였다.

Until now, korean aquaculture industry has been grown largely from a quantitative viewpoint. However, an increase of quantity has caused lots of problems producing a derived effect recently. Nearly 82% of korean aquaculture farms had been installed mainly at inshore of the southern sea and also sewage, factory wastes, high density of fishcage at the limited area and autoinfection have deteriorated inshore fisheries. The offshore have been on the rise for the solution to these problems since it has clear seawater reduces the environmental pollution with much current. As a matter of fact, the existing inshore fishcage facilities have trouble advancing to the offshore due to the rough environmental conditons such as a high sea, strong currents etc.;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develop a new cultivating equipment fit the open sea conditons. In this research, the theoretical study and experimental analysis have been carried out for the fishcage design of the structure which is able to use at the open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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