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에서 사용되는 간장의 유형 및 안전성 연구

  • 김영성 (신흥대학 호텔관광경영계열)
  • 발행 : 2004.11.01

초록

정부의 방침에 따라 학교급식을 실시하는 학교가 점차 증가하고 있고 따라서 일생에 있어 건강의 기초를 형성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는 초$\cdot$$\cdot$고등학교 시기의 학생들은 학교급식을 통해 식생활을 영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한국인의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간장은 우리나라 조미식품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데 화학적 제조방법을 사용하는 산분해간장의 위해성에 대한 논란이 그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특히 학교급식을 통해 성장기를 지내고 있는 초$\cdot$$\cdot$고등학교 학생들이 섭취하고 있는 간장의 종류를 조사하여 학교급식을 통한 안전성 문제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서울시 노원구 및 경기도 의정부시의 초$\cdot$$\cdot$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 양조간장의 사용 율이 $46.3\%$로 가장 높았고 혼합간장 $4l/8\%$, 산분해 간장$11.9\%$의 사용 율을 보였다.

By the government policy, the number of school which is routing a school lunch system is increasing. Since school lunch play an important part of the basis of physical strength in high, middle and elementary schools. There are many arguments over the safety of the soy-sauce made from acid-hydrolyzate. We study public and private high, middle and elementary schools located in Uijeongbu-city and the northern Seoul area. As a result, it showed us that the using rate of commercial fermented soy sauce was $46.3\%$, which was the highest. Chemical soy sauce followed it on presenting $4l/8\%$ and acid-hydrolyzated soy sauce was$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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