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ilot study on attenuation of nitrate in a paddy rice field: preliminary results

  • 최병영 (고려대학교 지구환경공학과 및 천부지권환경연구실) ;
  • 윤성택 (고려대학교 지구환경공학과 및 천부지권환경연구실) ;
  • 김강주 (군산대학교 환경공학과) ;
  • 김동승 (고려대학교 지구환경공학과 및 천부지권환경연구실) ;
  • 전종욱 (고려대학교 지구환경공학과 및 천부지권환경연구실) ;
  • 윤성문 (고려대학교 지구환경공학과 및 천부지권환경연구실)
  • Published : 2004.09.01

Abstract

국내 대부분의 경작지를 차지하고 있는 논농사 지역에서의 질산성 질소의 자연저감을 고찰하기 위하여, 세 유형의 수조 환경을 조성하고 mesocosm 실험 연구를 수행하였다. 두개의 mesocosm에는 논토양을, 그리고 비교를 위하여 다른 하나에는 밭토양(황토)을 사용하였으며, 하나의 논토양 mesocosm과 밭토양(황토) mesocosm에는 벼를 재배하였다. 인위적으로 질산성 질소 성분을 용해한 지하수를 주입수로 사용하였으며, mesocosm을 통과한 물 시료를 41일 동안 12시간 또는 24시간 간격으로 채취하고 화학분석을 실시하였다. 실험 결과, 논토양에서는 실험 시작과 동시에 급격한 환원환경이 형성되었으며, 그 결과 탈질반응에 의해 질산성 질소의 농도가 현저히 저감되었다. 분석 자료의 해석 결과, 논토양 mesocosm에서는 유기물이, 밭토양 mesocosm에서는 철이온(Fe2+)이 질산성 질소의 탈질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