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량 용어 정립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Thesis of Surveying Terms

  • 김감래 (명지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
  • 박홍기 (경원대학교 토목환경공학) ;
  • 윤희천 (안산공과대학 토목과)
  • 발행 : 2004.04.01

초록

측량기술이 GIS, GPS의 도입과 발전과 더불어 디지털 분야의 한 축으로 발전하면서 수많은 외래어 생성하게 되었으나 이를 제대로 정립하지 않은 채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인터넷을 통한 다원화된 정보의 신속한 공급으로 인해 용어의 사회적 합의가 도출되기도 전에 개인화 된 용어가 생성되는 등 표준화되지 못한 용어의 난립현상은 더욱 심해져가고 있다. 따라서 사용자들이 이를 이해하고 사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그 동안 혼재되어 사용해 오던 측량관련 분야의 각종 용어, 외래어 등에 대한 의미를 정립하기 위해 측량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측량용어사전을 편찬하였다. 연구의 수행을 위해 측량관련 용어의 국내 연구결과 및 현재 활용되고 있는 용어를 조사하여 용어의 개념적 파악 및 문제점을 확인 할 수 있었고 미국, 일본, 독일 등 선진국의 측량 용어와 관련한 동향 및 현재 사용하고 있는 용어를 조사 및 분석할 수 있었으며, 명확한 용어의 범위 선정을 통해 측량 관련 용어의 개념을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측량관련 용어의 개념을 정립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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