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Investigation on the Propriety of Ratio-Unit Price Method for Estimating Demolition Cost

해체 공사 원가분석을 통한 비율단가 적용방식의 적정성 검토

  • 성낙원 (인하대학교 건축공학과) ;
  • 김영석 (인하대학교 건축공학부)
  • Published : 2004.11.01

Abstract

A new and extendable highway should be planned and budgeted by estimating the total construction cost on the basis of the precise cost data. However, the demolition or disjointing cost could not reflect construction site condition sufficiently because it was simply estimated by multiplying the highway structure installation cost by the regular ratio($10\~70\%$) specified in the Korea Standard Estimate. The regular ratio for estimating of demolition and disjointing cost was calculated by not actual construction cost data but subjective experiences of field manager. Therefore, the reliance of the estimated demolition or disjointing cost has been declined. The primary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purpose the standard for estimating proper demolition or disjointing cost of relevant items through various site analysis and survey, and to investigate on the propriety of ratio-unit price method for estimating demolition and disjointing cost.

고속도로 신설 및 확장공사는 국가의 기반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대규모 공공사업으로 정확한 산출근거에 의해 공사비용을 산정하여 적정 예산을 책정하여야 한다. 그러나 현재 고속도로 신설 침 확장공사의 구조물 해체 비용은 단지 구조물 설치 비용에 표준품셈에 명기된 일정 비율($10\~70\%$)을 곱하여 산정되고 있다. 해체 비용 산정에 이용되고 있는 표준품셈 상의 일정 비율은 과거 실적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된 것이 아니라 해외 산정방식을 참고로 공사 관리자의 주관적 경험을 적용하여 도출된 것이다. 설치비에 일정비율을 곱하여 해체 비용을 산정하는 기존 방식은 프로젝트의 특성 및 건설현장의 주변 여건을 고려할 수 없으므로 노무량 및 장비 투임량의 변화를 고려할 수 없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현장 조사 및 실측을 통한 해체 공사비 원가 분석을 수행하여 구조물 해체를 위한 적정원가 산정기준을 제시하고 기존 비율단가 적용방식의 적정성을 검토하고자 한다.

Keywords